(누군가가 놓고 간 사탕)
지나가는 길이라 와봤어요
새벽이라 들어가지는 못하고
녹이 슨 세월호를 보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구나 생각이 드네요
치과 대기실에 앉아서 세월호 가라앉는 모습을 브라운관으로 보던때가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진짜 다 살아 돌아 올줄 알았는데...
진실은 가려지지 않아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격이지요.
거대한 흑막이 있지 않고서야 이렇게 방해를 할수가 있는지..
세상에 비밀은 없답니다.....!!!!결국 밝혀지게 될 거라고 확신해요.
Ps.
희생자분들 하늘 나라에서는 편히 쉬고있기를 바랍니다..
유가족분들 건강하시길 바래요..ㅜㅜ 좋은 소식과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