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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에서 다이아1을 만남...
게시물ID : lol_297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부유부
추천 : 2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26 09:40:33
친구들과 5인팟을 돌리던 어느날이었음...
 
집에서 톡으로 대화를 하며 게임을 하는데..
 
요즘 연습하던 오리아나를 꺼내들고 미드칼락인을 함..
 
평소 오리아나의 똥을 많이 보여줬기에
 
이판졌네.. 나 던짐.. 아 망함.. 이딴 소리를 들으며 시 발.. 내가 오리아나가 얼마나 늘었는지 보여주마..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다잡고 게임 시작..
 
적 미드는 제드였음..  초반.. 무언가 예사롭지 않은듯함.. 그림자 쓰는 솜씨가 장난이 아님.
 
그래도 젖절한 딜교와 나름 킬각을 재고 신나게 들어갔는데 신들린 스킬샷, 무빙으로 실피남긴채 역관광...
 
그로부터 시작된 스노볼링... 그 제드 하나 때문에 우리는 전라인 패망... 정말 신명나게 돌아다니더라..
 
로밍을 그렇게 다니면서도 cs도 잘쳐먹어;;;
 
그렇게 나는 이런 무시무시한 똥을 만들고.. 오리아나를 관속에 넣어야 할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함.
 
자존심이 무너지고.. 겜 끝나자 마자. 그만할게.. 한마디 남기고 퇴장함...
 
혼자 시 발 시 발대다가.. 무한도전으로 힐링하고.. 전적사이트를 보게 됐는데..
 
이런 니미럴.. 그 제드가 다이아1 임... 왜 다이아1이 브론즈 실버 노는 곳에 꼈는지 모르겠는데...
 
그거 보니깐.. 스스로 위로가 되면서도 제드년한테 화가 나더라..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싀버럴 다이아5도 아니고 다이아1씩이나 되면
 
맞는데 가서 놀아라.. 심해인 멘탈 조지지 말고... 젠장헐..
 
어쨌든 무너졌던 오리아나에 대한 애정이 다시 꿈틀대는걸 느끼며
 
다시 접속해서 아까 그 년이 다이아1 이더라...
 
핑계를 대고 다시 미드 오리아나 픽하고 똥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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