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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정말 귀엽네요ㅎ
게시물ID : baby_5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브
추천 : 6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2/02 08:42:50
제 아들이 태어난지 11일 된 초보팜? 입니다ㅋ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찡찡대고 먹고 자고 찡찡대고 자고
 
조리원에서 퇴원한지 4일째인데 첫날밤부터 울어서 얼마나 당황했던지..
배고파서 잠와서 우는게 아니라 방이 너무 더워서 우는거였네요..
왜 체온을 늦게 재봤을까... ㅠ.ㅠ 38.4도라서 실내온도를 낮추니 그재서야 편희 자더라구요..
 
모유수유한다고 낮밤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아내를 보니
타지에서 일하느라 앞으로 한달에 한두번밖에 옆에 있지 못하는데.. 정말 슬픕니다..
 
전화할 때마다 이유없이 자주우는게 산후 호르몬변화 때문이라는걸 오유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옆에서 챙겨주지 못해서 가슴이 미어지네요..
앞으로 더 힘들텐데..
 
아가야 앞으로도 엄마가 조금만 덜 힘들게 엄마말 잘들어주렴.. 아빠도 너 신경많이 써줄께..
 
그리고 시어머니 ㅂㄷㅂㄷ.. 공감합니다.
예전 어른들은 모두 아기를 덥게 꽁꽁싸놓고 위생관념이 부족한게..
시어머니/장모님 방문 하루만에 알게되었습니다ㅋ
육아는 엄마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옆에서 잘 도와줘야겠네요.
 
 
여보 그동안 고생했어♡
금방 자기 옆으로 발령이 나기를 ㅠ.ㅠ
 
 
 
그리고 오유님들.. 아가 이름 지어야 하는데..
채로 시작하는 이름입니다.
가운데 ㅇ,ㅎ
뒷글자 ㅅ,ㅈ,ㅊ 으로 되는 놀림 안당하는 이쁜 이름을 찾고 있는데..
 
채하준
채희준, 희재
채현준
 
요거 말고 잘 생각이 안나네요.
이쁜 이름좀 지어주세요ㅎ
 
별글 아닌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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