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이*에서 1000원 짜리 압축토를 하나 샀습니다.
흙에 물을 주고 부풀어 오르게 하는데 주황색 반짝이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꺼내서 자세히보니 조그만 캔디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씨앗인 것 같아 심어봤지만 감감무소식이라 죽은 씨앗인가 했는데
얼마전 드디어 발아했더라구요!!
그래도 이 아이 이름은 알아야 할 것 같아 식게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얼마 전 발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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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얼마전 산에서 주웠던 씨앗을 심어본 후기...
산에 갔더니 이런 씨앗이 있더라구요.... 예전 과학시간에 씨앗의 확산 방법(?) 같은 것을 배울 때 본 것같은 씨앗이라
두개를 가지고 와서 심어보았습니다.
식물이 굉장히 말라있어서 자랄 거라는 기대도 없이 심어 봤는데..... 새싹이 나더군요.
이름을 찾아보니 '도꼬마리'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이었습니다.
잘 자라는 모습입니다.
사실 식물 키우는 것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 안됬는데
더 크게 키우려면 나중에 화분을 옮겨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