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금 포기했다.
이 엿같은 세상이 좋아지리라는 희망을
이 한국이라는 나라는 내가 살아있는 세상에서는 변하지 않을것이다
아마도 말이다
이걸 그들이 바라는 것이라는것도 알고있다
모든걸 포기하는거
하지만 나는 지쳐간다 내 머리의 사고회로로는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견딜수가 없다
그리고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내 아이들은 한국인으로 키우고 싶지 않다
어디선가 다른사회에서 키우고 싶다
정상적인 사고회로를 가진 사람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에서 키우고싶다
나같은 사람이 또 생기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