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올린 사진이 베스트에 가서 살짝 당황한 42세 아저씨입니다. ^^;;
등운동 뭐했냐고 물어보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제가 하체 운동이랑 등 운동을 제일 좋아합니다.
데드리프트는 올림피아(역도), 컨벤셔널, 루마니안, 스모, 스티프 모두 다 바닥에서 들어올립니다.
로우는 덤벨, 티바로우, 바벨은 바벨로우, 예이츠로우, 펜덜레이로우 모두 다 하구요.
턱걸이는 스트릭트 방식으로도 하고 키핑풀업도 자주 합니다. 그립도 다양하게 하구요.
간간히 링이나 TRX를 이용한 운동도 하고
역도훈련과 케틀벨을 활용한 운동도 좋아합니다.
즉 할수 있는 운동은 다 한다고 보시면 되요.
대신에 세트 수는 많이 안해요.
많아야 10세트 할겁니다. 보통 5세트 정도 해요.
대신에 체력 훈련을 매일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최소 3번 정도는 하체나 등 운동이 들어갑니다.
케틀벨도 보통 스윙을 많이 하는데
저는 케틀벨로 할 수 있는 운동 다 합니다.
스윙만 하면 아깝잖아요. ^^;;
아래 동영상은 그냥 케틀벨 가지고 노는 겁니다.
작년 가을 쯤에 찍은 거 같네요.
케틀벨 공중에 띄우고 노는 걸 저글링이라고 하는데
이거 반드시 모래가 깔린 곳에서 하셔야 합니다.
막판에 받다가 떨궜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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