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8년 친 남자들은 멋있다며 여자들이 좋아라하네요.
악기를 배워서 그냥 악보들고 초견으로도 어느 정도 칠 정도 되면 반응들이
우오오
나 음감 쩔어하면
우오오오오
생소한 노래 듣고도 이거 누구꺼 어떤 곡 아냐?하면
우오오오오오옹
근데 반면에 미술 10년 배운거 쓸데가 없음.
나 그림 잘 그려 이런거 보여주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열심히 그려야지 뭔가가 보이니까...
또 캐리커쳐 쪽은 별로 손에 안 익어서 잘 못하고...ㅎㅎ
나도 악기나 할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