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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게시물ID : animal_58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칩거녀
추천 : 14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8/15 04:46:56
ㄴㄴㄴ.jpg


1376506137848.jpg

냥줍해서 8년째 키우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얘는 발육이 남다른거같음..표정도...
나이 들수록 사람같음 요즘은 정말 우리아빠의 표정을 짓고다님 체격은어찌나큰지 내 몸 반을 넘어선 길이..
바리깡은 싫어할게 뻔해서 재단가위로 보일때마다 잘라주고있는데 땜빵 만들어서 미안해
그래도 조금은 시원하지..?
난 가끔 정말 니가 무서울 때가 있어...귀신 보는 고양이라더니 그냥 니가 귀신같구나 ㅎ
제 눈에 안경이라고 내 눈엔 어느 고양이보다 예쁘단다..오래살아 뚱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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