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해서
8년째 키우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얘는 발육이 남다른거같음..표정도... 나이 들수록 사람같음 요즘은 정말 우리아빠의 표정을 짓고다님 체격은어찌나큰지 내 몸 반을 넘어선 길이..
바리깡은 싫어할게 뻔해서 재단가위로 보일때마다 잘라주고있는데 땜빵 만들어서 미안해
그래도 조금은 시원하지..?
난 가끔 정말 니가 무서울 때가 있어...귀신 보는 고양이라더니 그냥 니가 귀신같구나 ㅎ
제 눈에 안경이라고 내 눈엔 어느 고양이보다 예쁘단다..오래살아 뚱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