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니가 나왔다 벌써 니 49제도 한달이지낫는데도... 난 여전히 니마지막을지키지 못햇다는 죄책감에 아직 잠을 이루지 못한다 어제 꿈엔 니가 나왔어 마지막으로 날보러온거니 아직도 니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17년을 너와 같이커온 나는 나는 널 어떻게 보내줘야할까 보고싶다람아... 너무 보고싶다... 왜하필이면 착하고 순하게만 살아온 너한테 왜 이런일이 생긴건지 난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다... 부디.. 난이렇게 맘아파하지만 부디 넌 좋은곳에가서 행복하게 살아라 아기걱정도 아내걱정도 어머니걱정도 다 떨치고 넌 그저 그곳에서 네 주변인들이 행복하기만 바래주라... 사랑한다 람아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80여일이 지났네요... 눈물이 아직 흐르고 힘드네요... 어제 꿈에나와서는 저를 쫓아다니며... 잠시라도 더보려는듯햇던 제친구가 오늘따라 유난히 더보고싶네요... 부디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