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왜 국개론이 나쁜지 나이 먹어서 생각없이 1번만 찍어 대는 '것'들을 왜 존중해야 하는지 그 이유나 한 번 속 시원히 들어나 보자고요.

선택의 다양성이라는 것에는 말이죠 묵시적인것들과 명시적인것들이 있죠. 딱히 선택의 다양성에서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들은 묵시적인것들과 명시적인 것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령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 치자고요.

여기서 합당한 선택이란 것들은 어느 맛 나는 걸 먹느냐 날씨가 추우니 아이스크림 접고 핫커피나 먹자 이게 합당한 선택이 되겠죠? 근데 아이스크림 사러 가면서 자살한다 묻지마 살인을 한다 저 앞의 취객을 퍽치기 한다 이게 선택 사항에 들어 갈수 있나요?

묵시적으로나 명시적으로나 저따위를 다양성이라 표현하는 인간 말종은 당연히 없죠.

근데 너님들이 요구하는 다양성의 존중은 저런 것들이란 말입니다.

몰랐으니 상관 없다고요? 이보세요 님들아 민주주의가 투표 잖아요? 너님이 손모가지 잘 못 놀리면 그 놈 싫어 딴 놈 찍은 우리까지 같이 조 되는거란 말입니다아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취객 퍽치기 한다의 말도 안되는 선택이란 말입니다.

자 선택의 다양성에 남을 해하는 결과까지 옹호해도 된다는 너님들을 위해 큰 글씨로 간단하게 함 적어 드릴게요.

자 이해가시나요? 정통적으로 대한민국이 8.15 광복 이래 집권 여당은 또라이 집단이란 걸 수십년간 증명했고 명제가 되었요. 그 명제를 제발 다양성 어쩌고 하면서 개무식한 소리 하지 말라고요 네에? 

한 번 더 적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