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를 기념하기 위해 승냥이들이 김연아의 업적을 찬양하는 광고를 신문에 내보냄.
김연아 아이스쇼에 초청된 패트릭 챈은 대기실에서 이 광고를 보게 됨.
챈:커리어 내 모든 대회에서 포디움에 들었다고?
(*포디움:시상대를 의미하며 포디움에 들었다는 말은 3위 안에 들었다는 얘기)
연아: (냠냠)
챈:와우!!!
연아:(냠냠)
챈:젠장, 난 한참 멀었네ㅋㅋ
연아:(냠냠)
(패트릭 챈: 소치 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 유력후보, 세계 선수권 3회 우승)
출처 파란빛드레스님
필립 허쉬 (시카고 트리뷴 기자)
김연아가 자기만의 클래스에 속한다는 것에 대한 7627가지 이유 중 하나: 그녀는 두 번째 월드타이틀을 땀으로서 그녀가 여지껏 나온 30개의 주니어/시니어 국제대회에서 항상 시상식에 오르게 되었으며, 그 중 21경기에서 이김.
(정확히 말하면 31개 경기. 하나 빠졌음)
어마어마한 기록인데도 연아는 담담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