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의자에서 휴대폰주워서

주엽역까지 가서 돌려드렸어요 ㅎㅎ

폰 주인 어머님이 받으러 오셨는데

고마워하시는게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사례금 만원 주신다고해서

돈필요하면 안돌려드렸죠 하면서 

조금 실갱이가있었지만.... 결국 받았네요 ㅠㅠ

그리고 돌아가는길에 지하철에서

휴대폰잃어버려서 나가야한다고 하고 계셔서

주인분한테 어머니께 돌려드렸다고 말씀드리니까

고마워하시더라구요 ㅎㅎ 

오늘 기분이 참 좋네여 ㅋㅋ

아 글구 여자분 이쁘셨음 ㅇㅇ

하지만 전 asky오징어이기때문에 

번호따윈 물어보지안았죠 훗훗

어서!! 제 엉덩이를 토닥토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