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학창시절 남자 선배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구하라는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학교 다닐 때 남자 선배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선배 언니들이 시샘을 해서 몸을 폴더처럼 구부려서 손을 바닥에 닿게 하는 벌을 줬다. 선배들에게 너무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그는 "알고 보니 저를 잘 챙겨주는 오빠를 그 선배가 좋아했다. 그러던 중 제가 공연을 준비를 하다가 저혈압으로 쓰러진 적이 있었다. 당이 부족해서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 초콜렛 선물을 많이 받았다. 선배가 그것도 시샘을 하고 또 폴더를 시키더라. 한 시간 정도 하고 있으니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화를 내고 싶었지만, 선배가 무서워서 '폴더에 진동이 왔어요'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아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폴더에 진동이 왔어요 라니 ㅋㅋㅋㅋ 야밤에 빵 터졌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407n0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