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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성재기씨 .. 하느님 맙소사
게시물ID : sisa_418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벌벌벌
추천 : 4/9
조회수 : 182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26 18:31:47

  성재기 대표는 기자와 오늘 오후 12시 30분경 부터 사무실을 나서 마포대교로 향하기 전인 오후 3시 10분경 까지 약 2시간여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한바 있다.
성 대표는 이날 여의도 사무실에 콜택시를 이용해 마포대교로 향했다. 이에 앞서 남성연대 회원 한명이 마포대교에 먼저 도착해 수심과 주변상황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알려왔었다.
당초 예상했던 수심은 5M 가량이었지만 서해안 썰물시간과 맞물리면서 오후 3시경 마포대교 수위는 4M라고 현장상황을 알려왔다. 
남성연대는 마포대교 높이를 약 14~5M로 추정하면서 뛰어 내렸을때 약 4~5M정도를 들어갔다가 나올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수상안전강사 자격증을 가진 신 모 씨는 그정도 높이에서 뛰어 내렸을때에는 약 8M 정도를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입수 자세에 대해 앉는 형태로 비슷하게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앞서 남성연대는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강사 자격증을 가진 신 모 씨에게 자원봉사를 요청했고 이에 응한 신 씨가 사무실에 도착한 오후 2시 30분경 부터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논의헸던 것. 
실제 성 대표는 양복을 입은채 뛰어 내리기 때문에 바지 하단을 묶는 끈을 준비하는 등 나름대로 안전에 대비했다. 성 대표는 뛰어내리는 장소와 강변까지 거리를 약 100M로 추정하면서 '전투수영'으로 헤엄쳐 나오겠다고 말했다. 
남성연대 회원 4명과 성재기 대표는 오후 3시 10분경 사무실을 떠나 콜택시를 타고 마포대교로 떠났다. 기자는 이 자리에서 성 대표가 뛰어 내리는 현장 취재는 마음이 약해 하지 못한다고 말한 후 헤어졌다. 
문제는 현장에 도착한 후 발생한 것. 당시 현장에 있던 신 모씨등 복수의 전언에 의하면 성 대표는 현장에 도착한 후 경찰과 119구급대원이 자신을 발견하고 마포대교 남단쪽에서 뛰어오자 신 모씨가 채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곧 바로 뛰어 내렸다. 
뛰어 내린 후 물 위로 떠올라야만 하는데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입수 후 교각에 부딪혔든지 아니면 거센 물살 때문에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아 .. 이런 허무한 죽음이 .. 

마초적인 면은 싫어했어도 여성부가 너무 막강한 지금 그 반대도 있기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던 사람 중 하난데 .. 

하 ;;; 어떻게 이런일이 ;;;; 제발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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