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유에 계시는 츠자님들 덕에 오랜시간 가졌던 여자에 대한 환상을 깨고 나니

생기더군요....

2년의 연애기간을 가지고 오늘 더디어 결혼합니다.

아쉬운 마음도 없는데 떨리지도 않는데 왜이렇게 잠이 안오는지 모르겠네요 

술을 마시고 두서없이 글을 올리는지금 여러가지 일들이 생각나네요

처음 만난날...

커피숖에서 처음 싸웠던일...

같은 상처를 가져서 서로 놀랐던일...

그리고 

최근 야동보다 걸린일등....

아무쪼록 추카 받고 싶습니다 추카해주세요...

딱히 해드릴건 없지만 정말 책임감 가지고 잘살겠습니다

오유님들도 좋은일들 많이 생기고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