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 바쁜 25살 여자입니다. 아침에는 학교, 낮에는 과외, 저녁에는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인지라 너무 바쁘게 사는데 오늘을 위해 미친듯이 달려왔습니다. 과외가 끝날 무렵 제자들에게 투표하러 가라고 일찍 끝내주니 안하겠다는걸 머리채 잡고 각자 투표소로 강제 소환시켜 투표하게 하고 나니 제가 시간이 촉박하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 과거 여자 육상선수 실력 발휘해서 우리동네 투표소로 질주 ㅋㅋㅋ 5시 59분에 도착하였고 그 때까지 투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머리는 산발이 되고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우리동네 마지막 투표자의 영광을 ㅎㅎ 10분동안 쉬지않고 뛰는 동안 나는 할 수 있다 내가 투표해야만 바꿀 수 있다라는 생각 뿐 이었습니다. 우리 5가족 모두 각자 다른 곳에 있지만 다 투표하였습니다. 힘내자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