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수색작업중이니 아직은 모르는일인듯 싶은데,
잘못된 경우에 본인의 어리석은 생각으로 인한 결과지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생명은 소중한 것인데 아무리 본인 잘못이며 그간의 행실이 나쁘더라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는 없습니다.
두번째는 소설 한번 써봅니다.
사진 한 장뿐인 투신.
벌레들은 민족의 영웅취급하며 난리가 난 듯 싶은데...
3~4일 후에 수염더부룩한 남루한 행색의 남성 한명이 인천언저리에서 걸어나왔다.
바로 동상세우고 신격화될지도 모릅니다.
온갖 미디어에서 앞다퉈 섭외요청 들어오고 대중앞에서서 이번 사건은 본인의 진정성, 목숨을 건 의지라며 포장하겠지요.
동정론+팬덤이 급격히 생성될테고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성경이나 신화에서나 나오던 기적을 행하셨으니...
물론 모든건 소설이며 목숨가지고 장난치지 않길 바라지만..
이런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면 벌레들의 왕으로 추대받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