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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2차 세계대전 미국인 사망자 애도…'위안부' 침묵
게시물ID : sisa_590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ok-See-Do
추천 : 0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30 01:51:02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9일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갖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미국인들에게 애도를 표명했다.

아베는 이날 "역사는 가혹하다"고 선언하며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대신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망한 모든 미국인들에게 내 영구적인 애도를 매우 정중하게 표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전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처럼 일본군 위안부와 과거 침략 역사에 대해 사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아베는 워싱턴 내셔널몰의 제2차 세계대전 국립기념물를 방문했다면서 "가슴 속 깊이 참회"하며 미군 40만 명의 희생을 되돌아봤다고 밝혔다. 

아베는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면서도 70년 전 전쟁의 잿더미에서 일어선 미일 동맹관계를 환영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는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아베는 또 미 의원들에게 12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우리의 아이들과 이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해" 이 협정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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