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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8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드워Z★
추천 : 1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7 00:03:45
읽었다고 하기도 왠지 부끄러운 소설이지만
놀라운 흡입력에 쉬지도 않고 읽었습니다.
삼류 귀여니 소설 같다... 라는 평가들도 이해하지만
확실히 뭔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느낌으로
숨겨진 욕망들을 너무도 잘 표현해내 터뜨리는 게 있네요.
미드를 좋아하시고 그 문화적인 맥락이나 정서를 잘 이해하는 분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습니다.
남성분에게는 취향이 전혀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오유에서 책 게시판을 처음 발견한 김에 독후감 겸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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