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호남정치 부활시킨다고 새정치민주연합 뛰쳐나간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성공하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실패해서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도 호남정치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것입니다 

맞습니다 

이번 재보선 통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호남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를 위해서 당 지도부가 해야 할 일은 호남에 기대어 기득권을 챙겨먹는 호남 정치인과 손을 잡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호남 기득권 인사들과 과감하게 맞짱 뜰 수 있는 호남 신인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호남 사람들이 "어라, 호남 위해 노력하네"라고 놀랄 정도로 호남 신인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야 합니다 

호남 정치 복원 미명 아래 호남 기득권 세력과 손 잡으면 결국 미래는 없습니다  

김영삼이 김영삼 정부 당시 5공 세력 몰아내기 위해 정치신인들 대거 영입시켰던 것처럼 당 지도부는 호남 신인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야 합니다

기존의 호남 기득권 인사와 손 잡으면 정권교체 못하고 좌절하고 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