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훼손 않고 이동시키는 고난도 사업에
기본 계획 마련 위한 공고 3차례 모두 유찰
14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을 지난해 11월 19일, 12월 6일, 12월 16일 세 차례나 공고 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유찰이 된 까닭은 해당 용역에 지원한 업체(컨소시엄)가 세 번 모두 한 곳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현행 제도상 한 업체만 응찰하는 단독 응찰일 경우 해당 용역은 유찰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114113304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