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잠깐 나갔다가 집 앞에서 햄스터를 주웠어요 저희 동네에 도둑 고양이가 하두 많아서 일단 데려오긴했는데
저희 집은 어머니가 동물을 너무 무서워 하셔서 못 키우고
주변 지인들도 다 안된다고 하고
동네 동물병원도 연락해 봤는데 유기견 외에는 받을 수가 없다네요 ㅜㅜ
근데 보니깐 왼다리를 다쳐서 피도나고 절룩이는데
동물병원 데려갈 돈은 없고 키울 사람도 없고 ㅜㅜ
집에 데리고 들어올수가 없어서 현관문 앞에 박스에 넣어두고
잠깐 들어오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