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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대화의 주제로 일간베스트저장소 이야기가 나왔다.
게시물ID : freeboard_702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념치킨
추천 : 2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27 02:33:07
사실 나는 일간베스트 뭐시기 그 사이트에 딱히 부정적인 감정도 없고 , 
내가 주로 들어가는 커뮤니티와의 양립구조로 가는 (3자의 시선에서) 입장에서,
그렇게 좋은 감정이 들지도 않지만, 그렇게 나쁜 감정도 들지 않는데..

그중에서도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커뮤니티의 색이다.

특정 커뮤니티의 색이 짙다는 것, 그것은 양날의 검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내가 일간 뭐시기 커뮤니티의 색을 존중하는 이유는 그 커뮤니티의 색일 뿐 , 
유저의 본질을 다를 수 있기 때문인데 , 

보통은 근묵자흑이라고 배어나오기 마련이고, 그 결과로 커뮤니티 유저를 욕한다.
이것은 보통의 3단논법의 오류가 있는데. 특정 집단에서의 활동으로 인해서 사람의 전반적인 행동양상을 판단하는 것은 살면서 경험적으로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여기서 말하는 오류라는 것은 100%가 아님을 미리 양해를 구하며)

그 친구가 우려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로 , 양립 구도의 커뮤니티 유저가 오랜기간 친구였을 때 나타는데 , 일부를 전체로 보는 시선때문에 부담스럽다고 했다.

사실 일간 뭐시기 커뮤니티도 말그대로 커뮤니티고 , 공동의 목적을 지닌 사람들이 모인 '사람사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특정 커뮤니티에서의 비속어와 속어 그리고 섹드립의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파시즘에 가까운 특정지역 비난들이 한꺼번에 어우러져 나온다고 해도, 커뮤니티의 구성을 이해하면,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커뮤니티의 구조는 1. 헤비업로더 2.라이트업로더 3.창작러 4.눈팅러 5.기타등등이 있는데 , 이중에서 내가 걱정하는 부분은 1,2,3일뿐 4,5는 사실 걱정의 대상도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일간 뭐시기의 이용 유져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10대 후반 ~ 20대 초반의 연령이 가장 많다고 조사되었다는 결과를 본적이 있고 .(확실하진 않지만 10대~20대초반이 가장많았던 것은 확실합니다.) 

그들은 , 정치색이나 정견이 뚜렷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한다. 
(*내가 2009년도 쯔음에 이명박을 지지한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 내가 일간 뭐시기를 하는 친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1. 정치색 묻어서 말 것
2. 지역비난 하지 말 것
3. 여성비하 하지 말 것
4. 파쇼가 되지 말 것
5. 언제나 Fact에 입각해서 이야기 할 것
6. 토론은 상호 존중에서 나온다는 것을 인지할 것
으로 요약이 가능하겠다.

나의 진중하고 오랫동안의 견해를 들은 친구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 받아들였다.
길고 깊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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