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중대는
이런거 처리 어찌했나요????
저희중대는
근무 끝나고 개갈굴 [부사수가 쐇으면 사수가 부사수 갈굼]
[사수가 쐇으면 당직이 사수 분대 가서 사수 고참한테 말하고 그 고참이 사수 갈굼]
근무 끝나고 담배 + 라면 먹으면서
이야기좀 하다가 처리를 어찌할 고민해도 결과는 마찬가지...
어쩌겠음 이미 공포탄은 쐇고 -_-..
탄피는 똥구녕 모양이 아닌 O 모양인대..
저희는
연습탄으로 그냥 처리하고 넘겼음..
커버 치는 고참의 말빨에 따라서 군장 도느냐 안도냐 차이..
다른 중대는
이등병 하나가 공포탄 쏘니
당직이 전역자라서 그냥 당직 공포탄하고 바꿔서 채워놈 -_-;
이미 쏜거는 맨밑으로 보내고..
[그사람 전역하고 전화 왔었다고함... 실수로 공포탄 하나 쐇었다고 총 내려놓다가.. 머 이런식으로..]
아주 좋은 사람임..
근대 도중에
공포탄 + 실탄 으로 바껴서
짜증났음..
비오는날 실탄 봉인 젖어서 풀리면....
군장도는거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