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어린나이지만 더 살고싶은 마음도 없고 용기도 없습니다. 가족들에게 짐 되기도 싫고 그냥 이젠 다 두렵습니다. 빚에 허덕이면서 살기도 싫고 가족들 볼때마다 미안하고 괴롭고 책임 회피한다고 욕해도 마땅합니다. 빚은 가족들에게 위임 되지 않아서 그건 참 다행입니다. 일찍가신 우리엄마 따라서 위에서 효도 하면서 우리가족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미련은 남았는지 눈물은 나네요. 우울할때 오유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다들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