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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90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Rrc
추천 : 2/4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3/02/14 05:12:53
22살 어린나이지만 더 살고싶은 마음도
없고 용기도 없습니다.
가족들에게 짐 되기도 싫고 그냥 이젠
다 두렵습니다.
빚에 허덕이면서 살기도 싫고
가족들 볼때마다 미안하고 괴롭고
책임 회피한다고 욕해도 마땅합니다.
빚은 가족들에게 위임 되지 않아서
그건 참 다행입니다.
일찍가신 우리엄마 따라서 위에서
효도 하면서 우리가족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미련은 남았는지 눈물은 나네요.
우울할때 오유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다들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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