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게에서 '와 저사람들 옷 잘입는다 신기방기하네'하며 감탄하던 뚱징어중 하나입니다. 보이시죠 저 우람한 허벅지와 배와 팔뚝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저도 사람인지라 이살을 스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게에서 눈팅하던중 남자의 기본템이라는 흰색 검은색 무지티와 단가라(?)등등등 보고 아 이렇게 입으면 좀 괜찮아 지려나??나는 무지한생각으로
질렀습니다. 그날이 월급들어오는날인건 운명이자 데스트니였죠....
어제 회사에서 일하는데 뭉탱이로 도착한 내옷들...
새옷은 원래 한번 세탁하고 입는거란게 제 신조라 어제 아끼는 옥시크린도 넣어서 빨래끝!!!!!!!!1
뚱징어에서 오징어로 전직하려고 헬스하러 가는길에 용기네 착샷올려봐요...ㅎ
배나오고 살있지만 단가라 입고 싶어서 입어봤는데 줄무늬가 늘어난건 함정 내팔뚝에 검은 줄무늬는 이미 두배가 되있는건 함정
얼굴은 처음엔 병아리로 귀염성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다시보니 접근금지였네요...
으쨋든 맨날 카라있는 옷만 입다 라운드나 브이넥을 잘입어서... 첫도전해봤는데 아직은 좀 어색하네요
하지만 잘되겠죠 :)????
저같이 패션파괴자들에겐 패게는 한줄기 같은 빛이네요 ㅎㅎ 앞으로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