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7~8개월 밖에 안됀 고양이에요! 성별은 여자고 원래 밖에 키우는 아이인데
3개월전에 갑자기 가출했더니 3~4주가 지나서야 다리를 누구한테 물리고 돌아왔어욘 ㅜㅠㅜ
처음에는 다리를 절뚝거리길래 다리가 그저 삔줄 알고 다친애라서 잠시 방안에 뒀는데
심하게 물렸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꾸준히 다니고나서야 집에서 소독할수있게 되었어요
병원비가 어찌나 깨지던지 원래 아이폰은 자주 얼굴을 봤었지만 전혀 가까이 오지않고
그냥 밥주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불러도 오질않던 아이였는데 다리를 다치니 얘가 순해져서..
지금도 부르면 좀 반응만하지 정말 자기이름을 알고있을까 생각이드는..ㅎㅎ.. 이제 만질려고 하면
도망가지 않고 좀 애교를 부려요! 하지만 소독할려고 하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침대밑으로 도망 ㅌㅌ
제눈에는 참 이쁜 고양이에요! 주위 사람들도 이쁘다 라고 해주세요 이정도면..미..미묘 겠지?
어째서인지 다 누워있는사진.. 참 잠을 좋아하는 고양이 그리고 강아지도 키워요!말티즈! 이름은 바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