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방 후 65년 가까이 선거라면 이유불문 1번이라는 세뇌를 당해온 콘크리트층

2. 선거일 = 쉬는 날로 생각하고 놀러가는 젊은이들.

3. 집값, 땅값만 올라간다면 몰표주는 중도층.

4. 박정희 이후 정치역사상 경제개발 = 제 1 당으로 굳어진 이미지를 매번 다른 전략으로 타파해내야 하는 현황. 

5. 야당으로서 도덕성으로는 완전무결해야 하는 명분.

6. 북한이라는 가까운 적대국이 남아있는 특수한 한국의 상황에서 꺼내기만 하면

   조금씩이나마 갈라져가는 콘크리트도 다시 굳혀버리는 "종북" 이라는 키워드

5. 국내의 8할 이상 장악당하거나 혹은 공조하는 어용 언론.

6. 이긴 뒤 공을 나누는게 아닌 이기기도 전에 나눌 공을 먼저 따지는 야당내 기득권싸움.(ex:관악을 정모씨)

7. 여권과 연계된 막강한 재계와 사법계.

8. 새누리당이 방조하고 키워내서 오프라인 못지 않게 중요한

온라인 여론을 단락적 정보로 물을 흐리는 앲을 포함한 여러 문제아들.

9. 그나마 있는 젊은층 지지자들도 투표하기 어려운 현 선거체제와

투표를 지원하지 않는 기업들과 사회풍토 

...-_-a

생각나는대로 써봤는데 어찌 생각하면 이기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될정도네요.

그래도 뭐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군사정권시절만큼 막막한것도 아니고 이런데서 포기하면 진짜 피 흘린 분들의 희생이 무의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