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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취미로 즐기는 부류의 위선
게시물ID : sisa_590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랑물
추천 : 4/5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5/01 00:39:08
여기 들어오면 마치 정치가 인간 삶의 전부인 것 처럼 
뭔가에 취해있는 사람들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들이 말하는 복잡한 정치 구도나 머리속 잡념에 아무 관심이 없어요.
취미삼아 정치를 매니아적 범주에서 활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은 해요.
시사라든가 세상 돌아가는 것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고 말이죠.
그런데, 여기에는 사실 커다란 갭이 있습니다.
자기들만의 사고와 습관에 갇혀 정작 국민이 뭘 원하고 생각하는지는 딴판입니다.
그냥 정치 매니아들이 모여서 일반 대중은 관심도 없는 일에 열을 내고 쌈질 해대고, 
자기들 아니면 세상이 곧 멈추어 돌아가지 않을듯 공상에 젖어있는데
별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랄까 참 별난 취미입니다.
실제로 현실이 어떠한지 부딪혀 체감하지 않고
멸치대가리 같은 머리와 주댕이로 정치가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남의 말은 귀담아 듣지 않아요. 
자기만의 몽상에 젖어 고약하게 몽니를 부립니다. 
정치 매니아 만큼 성질 더럽고 추악한 인간 군상도 없단 말이죠.
솔직히 말하면 이게 무슨 희극입니까?
현실과 동떨어져 자기만족 자기위안으로 정치를 깔작대고 있으니 
이거 뭐 철 없는 아이들의 유치한 놀이로 밖에는 안보인다 말이죠.
무슨 말 같지도 않은 매너리즘에 빠져 취미를 즐기면서 
거창하게 머리속 민주주의나 나불대니 우스운 일.  
한마디 하면 쪼다들이 발끈해서 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참 간지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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