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501000390&md=20150501111048_BL
이 뉴스를 보고서 가장 궁금해진 생각입니다.
과연 故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는 지금 이 상황을 좋아하실까요?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는 야권이 분열하고 친노와 비노로 분열되어버린 지금 상황을 옹호하실까요?
단지 故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측근이셨던 분들과 아니었던 분들로 인하여 친노-비노 색안경이 모든 국민들에게 씌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에게 가장 큰 찬스를 주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지금 광주 지역의 의원분들께서는 계속해서 문재인 의원님을 난도질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광주민들 끼리만!', 더 나아간다면 '우리 도민들끼리만!'이라는 프레임을 내걸고 하시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은 자신들의 표를 지킬 수 있기는 하겠지요. 그러나 이것이 승리를 불러오겠습니까? 물론 김한길-안철수 시기의 "전략공천"으로 인하여 "우리는 우리 스스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왔다"라는 자부심이 단칼에 베어져 고통스러운 상처로 남겨졌으나, 지금은 과거를 탓할 시기가 아닌 "미래"를 위하여 뭉쳐야 할 시기입니다.
이제 누가 누구를 난도질하는 것이 아닌 화합으로 뭉쳐야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