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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롤이 사람을 상병신으로 만드는지 상병신이 롤을 하는지 진짜
게시물ID : lol_590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aren
추천 : 1/4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03 21:14:47
1.png
저는 레드팀 아리를 하고 있었고 상대는 트페와 라인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위에 블츠가 너무 그렙을 못해 그냥 말 그대로 봇이 터져버렸습니다. 정글 미드 개입 없이 다른 라인들은 비등비등하게 잘 크고 있었고요
상대는 한타를 잘 안하고 라인압박과 스플릿을 통한 운영으로 지고 있어서 블츠의 그랩이 필요했습니다
. 하지만 한번도 팀원들이 원하는 그랩따위는 없었고 결국 서렌을 치고 말았습니다
 저는 빨리 다른 게임을 원해 빨리 서렌을 하자고 했고 다들 포기했는지 아무말도 안하고 게임은 끝이 났습니다.
 
2.png
 
그 다음 오리아나가 저고 코르키가 전판 블츠입니다.
 일단 픽창에서 리신이 니달리 정글을 한다고 해서 1픽인 저는 일단 팀게임이니 저를 설득시켜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한다고 설득따윈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니달리 벤을 했습니다.  솔직히 라인 cc도 없는 정글은 그닥 저는 좋아하지 않아서 벤을 한거고요. 그런데 갑자기 코르키가 저의 멘탈 유무를 따지면서 저를 몰아가더군요. 그리곤 저를 차단을 해야지 편하다고 하니 저는 갑자기 억울하다고 생각해 전판 블츠한걸 말했더니 아무말 없더군요.
그리곤 게임이 시작했습니다. 예상대로 봇은 원딜 서폿이 자멸했고
 
정글은 미드를 키워야한다고 생각했는지 미드에서 1킬을 기여하고 저는 그걸 기반으로 피즈를 찢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야필패...탑은 자르반이 야스오를 찢고 있었고 결국 또 꽁패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코르키의 반응이 저를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코르키의 서폿인 블츠를 비난을 하는데 전판 본인이 안보였는지 그냥 비난을 하더군요....
 
결국 게임은 코르키의 개소리와 함께 끝이 났습니다.

이런 일을 겪고 나서 롤을 하면 맛이간건지 저런놈들이 롤을 하는건지.... 본인이 한건 생각이 안나는 걸까요
 
하... 진짜 히오스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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