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피해망상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오네요.
인신매매, 납치 등...쓸데없는 망상이 너무나도 크게 저한테 자리잡았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타 싸이트에 올렸는데
댓글이 조심해서 나쁠 거 없다 이런 느낌이여서 이 후로 더 무서워졌습니다.
요즘은 해 일찍 떨어져서 8시만 되도 밖에 못나가요...ㅜㅜ
집에서 학교 올 때는 정말 무섭고
승합차가 보이면 지나갈 때 까지 기다리거나 멀리 떨어져서 가고
나중에 커서 어떻게 사나 생각도 하고
키 184 몸무게 90인 덩치 큰 남잔데도 불구하고
호신용품을 사기 위해 인터넷을 뒤진적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상담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