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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문재인 책임론과 관련 “꾸준히 하는 것 중요”
게시물ID : sisa_590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러그린
추천 : 19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01 16:10:59
[뉴스출처]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02
 
안희정 충남지사는 30일 재‧보궐 선거 참패로 대두되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 대표의 책임론과 관련 “단기간 내에 흔들리고 바꾸는 것은 그만해야한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국가나 정당이든 분열하지 않아야한다”며 문 대표를 우회적으로 옹호했다.
안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어떤 점은 새정치가 고치고 개선돼야할지 논의가 이뤄져야겠지만, 내가 드리는 말씀은 똑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들이 정치에 요구하는 큰 줄기는 정치‧외교 전략 등 두 가지 있다. 이것은 어렸을 때부터 들은 내용”이라며 “외교전략은 주변 강대국이 일어나니깐 국민들이 똘똘 뭉쳐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보수는 부패, 진보는 분열’이라는 격언을 어릴 때부터 들었다. 이는 국민들이 주는 가장 큰 가르침”이라며 “매번 선거 때마다 이기고 지는 것은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 승패가 아니다. 이는 정당 입장에서만 볼 때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진보진영은 좀 더 단결하고 보수진영은 부패문제에 대해 솔선수범해야한다. 이번 보궐선거가 우리한테 해결해준 것이 무엇인가”라며 “보수진영은 정치적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호도한 것도 아니고 진보진영은 분열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안 지사는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과 관련 “행정자치부 장관에 의해 중앙분쟁조정위원회를 두고, 관할 행정구역을 결정하는 것은 위헌의 요소가 있다”며 “일단 행자부 장관께 내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려 한다. 당진시와 평택시의 관할권 경쟁뿐만 아니라 도계의 문제까지 손을 댄 이상, 도의 의견을 들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행정적 논의와 법률 다툼 과정이 남아있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사표시를 받아야하나 행정을 이끄는 제 입장에선 관할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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