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와 가끔 베스트만 눈팅하다 처음 글을 쓰네요.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하던 그녀와 헤어진지 일주일정도 지났습니다.

서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다투기까지

하다보니 그녀가 지치고 마음이 떠났다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처음엔 힘들어도 그녀를 위해 헤어지고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너무 힘들고 아프네요. 

심장이 쥐어짜지는듯한 고통과 그리움에 밤새 내내 울다가 지쳐 잠들게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가 없게 되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져야하는데

오히려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해만 갑니다.

고게를 보니 저와같은 아픔이 있거나 있었던 분들이 계신듯하여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이별의 아픔을 어찌 극복하고 계신가요? 혹은 마음이 떠났다는 사람의

마음을 다시 돌려놓을 방법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조언이나 질책, 따끔한 충고도 부탁드립니다. 모자란 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