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홀의 딜레마와 넘어진 몬티홀의 딜레마 둘다 아주 미세하게 이해가 갔지만
문뒤 염소가 아니라 다른조건 비슷한 상황에선 뭐가 맞는지 이해가 안되는거같아서요
만약 신이 있다고 가정하고
전 세계 인구 70억명 중 한사람에게 엄청난 지식과 재능과 보석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사람마다 번호 표를 주어준다음 무작위로 골라 뽑아서 신이 보죠
그렇다면 신은 이미 누가 됐는지 아는사람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 A에게 가서
나머지 69억 9999만 9998명의 사람은 아니고 너랑 B둘중에 한명인데 여기서 B랑 바꿀 기회를 준다면
바꾸겠냐 라고 한다면
몬티올의 딜레마의 의거하여 바꾸는게 낫겠죠?
그리고 같은 내용을 B에게 가서
말하죠
너랑 A를 제외한 나머지 69억 9999만 9998명의 사람들은 아니라는것을요
그리고 A와 B둘중 하나에게 당첨자가 있다고요
B도 몬티홀의 딜레마의 의거하요 같은 상황이니 바꾸는게 낫겠죠?
근데
이렇게 된다면
A가 바꿨을때 70억분의 69억 9999만 9999의 확률로 당첨인거고
동일하게
B가 바꿨을때 확률도 70억분의 69억 9999만 9999의 확률일 텐데 이러면
두 경우를 합쳤을 때 확률이 1이 넘는거잖아요
그렇다면 이 경우에 A가 당첨될 확률과 B가 당첨될 확률은 절반 아닌가요?
매우매우매우매우 했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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