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영장에서 출발해서 충주댐에 갔다가 주변 모텔 들어왔습니다.
가면 갈수록 사진 찍는 걸 잊고 가네요 ㅠ.ㅠ
특이사항은 점심으로 죽먹으려 준비했더니 할아버지 한분과 청년분께서 제 짐을 보더니 놀라시고는 저에게 자극받아 더 가야겠다며 가시더군요.
ㅎㅎ
그리고는 반찬이 적다며 참치를 주셨네요. ㅎㅎ(사실 옆에 있던 다른 분에게 김치를 빌렸는데, 김치만 먹으면 염소된다며 주셨어요)
또 저와 금일 목적지가 같은 아저씨 한분께는 맥주를 얻어마셨네요 ㅎㅎ
왠지 얻어먹는라 사진을 안찍은...... ㅋㅋ
그리고 부산으로 가시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가는데 화이팅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11일 더 남았네요
쉬엄쉬엄 전국일주 계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