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개인 점수 비중이 너무 낮아서 승패에 의존하게되니
팀과의 궁합도 중요하고...트롤 하나라도 끼어있거나 랭크에 비해 실력이 딸리는 유져가 끼면 지는 경우가 허다하고...
그러다보니 게임이 즐거운게 아니라 열받고 스트레스 받고 접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것 같습니다.
승패보다는 개인이 얼마나 열심히 했고 잘했는지만 따져서 점수를 매기면 될 것인데...
왜 개인 점수 비중을 낮추고 승패에만 열을 올리게 한건지...
분명 이런 지적 많았을건데 왜 아직도 고치지 않는건지 의문이네요.
개인 점수로 가면 못하는 사람들은 버스를 타도 절대 위 랭크로 못 올라올거고
트롤짓 하는 애들도 자연히 밑 랭크로 내려갈거구요.
승패 상관없이 열심히만 하면 위 랭크로 올라가니 게임을 더 즐겁게하고 참가인원들도 많아질건데...
이게 어려운건지...
지난 6시즌을 마지막으로 질려서 경쟁전 접고 빠대만 하는중인데...
오버워치는 다 좋은데 이게 참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이겨서 위로 올라가도 떨어지는 것은 한순간이고
하루종일 올린 점수 순식간에 다 까먹고 허탈해서 현자타임 자주오고...
그래서 찾은 방법이 하루에 30점만 올리자였는데 (1달이면 900점)
30점 올려보자고 10판 이상을 해야할때도 허다하고...
진짜 이것만 아니어도 망겜소리 안 들었을 겜인데...
(물론 이것뿐만아니라 고 랭크 유져들이 부케만들어서 양민학살하고 다닌 것도 망겜소리 듣게 한 원인 중 하나였지만...)
오버워치야!!! 이제 탄생 2주년 되가는데 변해야할때가 오지 않았겠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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