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선거 때마다 다리 놓아준다 도로 뚫어준다 등등 장밋빛 공약을 내걸어 유권자들 표 얻는다는 것 압니다

유권자 중에 자신의 집앞에 도로 뚫어주고 다리 놓아준다는데 누가 혹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그 이후가 중요하잖아요

그 이후 과연 그 공약 지켰나요?

어떤 대통령은 아예 대놓고 표를 얻기 위해 내걸은 공약이라면서 지키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역개발 통한 부동산 땅값 올라가는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알잖아요?

지금 땅값 올릴 수 있는 것은 화려한 부동산 관련 공약이 아니라 서민들의 지갑을 두둑이 채워주는 것입니다

여유 돈이 있으면 부동산 투자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땅값이 올라가는 것이지요 

인간의 욕망을 자극한 공약을 내걸었지만 결국 표를 얻고 난 후 입을 싹 씻는 세력이 새누리당입이다

그러면서 언론을 통해 국가경제위기라면서 서민들은 허리띠 단단히 매라고 하죠

하지만 그 고통분담을 왜 서민들에게 떠넘기는 것입니까?

그래놓고서는 다시 선거가 돌아오면 장밋빛 공약을 내걸죠

언론은 그걸 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이런 악순환을 끊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새누리당이 선거 때만 되면 내놓는 공약을 반의 반만이라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장밋빛 공약 내걸었다가 선거 끝나고 나면 경제 위기라면서 입 싹 씻고 대기업만 위하는 경제정책 펴는 것이 한 두 번입니까?

그렇게 속았는데 또 속아요???

최소한 저는 그만 속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