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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옜날 생각이 나네요
게시물ID : bns_38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ccia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28 00:53:54
만령무기 맞추고 만령 치작 다 하고 좋아했던 그 때
빛오금 주머니 하나 까서 공 나왔다고 온 동네 자랑을 하고 다녔던 기억
만렙찍고 사대인던 공략 열심히 보고 예습한 다음 처음으로 갔던 홍돈이...
숙련 한 분이 헤딩팟에 오셔서 배웠고, 그때 골개에서만 몇트를 하고
결국 홍돈이는 못 깨고 나왔었던 기억
조금 시간이 흘러 열심히 사대인던 돌다 영린에서 처음으로 맥뎀 181무기를 먹은 기억
(덤으로 공학치와 아이들의 공포)
결국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영린 다 맞추고 처음 보급기지에 입성했을때 1넴 앞 길 30분 헤딩(?)했던 기억
발라라 5시간 헤딩하고 다음을 기약했던 기억
처음으로 발라라를 잡았을 때, 태장금을 잡았을 때(던지기로 잡았...), 막소보를 잡았을 때(누구에게나 평등한 원킬), 포화란을 잡았을 때 그 쾌감...
그때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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