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이거 얘기하면 어딘지 나오겠구나..
여튼....모 군지단에서 내무실 빌려서 생활했습니다...거기 소속은 아니었구요...
근데...거기 근무를 같이 서줬었습니다....
.....근데..어느날인가....무슨 소원수리 러시가 오더니..대대인원 다해서 120명인데(우리내무실이 16명)
.......90명이 영창행....-_-;;;;;;;;;;;;;;;;;;;;;;;;;;;;;;;;;;;;;;;;;;;
-게다가 웃긴게 구타 약간하고 나머지는 거의다 성군기 위반......미친 창고병놈들..창고에서 뭘 했길레..
.......근무설 사람이 없음.....
.....그나마 다 가면 일이 안된다고 반반식 영창을 보냈는데..
근무가....2시간 서고...4시간 쉬고..또 2시간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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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근무야 이렇게들 많이 서는거 같던데...
대대인원의 대다수가 한방에 영창행 당해본분 있나요?
지금 생각해도..내가 군지단에서 군생활을 한건지...홍콩행 게이바에서 군생활을 한건지 알수가 없음..-_-;
들어올땐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라서 4월 2일에 전역인데
행보관이 나무심고 가래서 새벽에 대대장한테만 신고하고 위병소까지 뛰어서 도망간건 자랑..
-그 뒤로 행보관이 자전거 타고 따라와서 농담인데 쪼기는..하고 비웃은건 안자랑..
-근데 사실 잡혔으면 100% 시켰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