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군대 가던 5월달에 공원으로 놀러갔을 때 싼 도시락. 이때가 좋았죠...ㅎㅎㅎ
제일 자신있는 크로와상 샌드위치! 치아바타처럼 너무 무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식빵처럼 텁텁하지도 않고 야들야들한게 샌드위치로 딱임
이슬람의 문화와 예술 과제로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 사원 답사 갔다가 나오는 길에 커리 소스 잔뜩 사서 온 날 만든 탄두리치킨...
따끈따끈 지난주 면회 때 싸간 치킨 화이타! 살사소스도 사워크림도 직접 만들었지요~
원래 이거 삼단도시락인데 샌드위치는 사진 찍기전에 먹어버림..아까비
가장 친한 친구가 재수할 때 도서관에 싸간 도시락. 베이컨도 짜고 호박전도 짜고 계란말이도 짜다고 쿠사리 먹음ㅠㅠ
모양은 예쁘...지만? 맛은 그냥 빵과 과자 사이 어딘가에...있던 마들렌
비비빅이랑 우유얼음, 찹쌀떡이랑 그 위에 강아지 털....
얘가 바로 걔
속눈썹이 너무 예쁨ㅠㅠ
마요네즈랑 핫소스 섞어먹으면 존맛ㅠㅠㅠ
누구꺼에 비해 많이 단촐한 아빠 도시락. 요새 딸 키워봤자 소용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심... 왜 그러시는지 알겠어요 흑흑
사실 집에 혼자있을 때 귀찮으면 햇반 데워먹음
큰 크로와상 버전! 사과가 아삭아삭! 씨겨자 딸기잼 치즈맛이 섞여 환상의 맛!!
학교 바로 앞이 빵집 천국이라 맨날 사먹다가(이것도 일학년때 얘기네요. 이젠 남자친구 없으니까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요 휴.....ㅎ) 너무 비싸서 집에서 만들어 먹음ㅋㅋㅋ
폴앤폴리나의 포근포근 애기 궁뎅이같은 올리브 치아바타 따라 만든건데 웬 딱딱해 죽겠는 빵이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오유 진짜 많이 봤었는데 이제 휴가 아니면 보지도 못하겠지요... 불쌍한 일병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