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100%의 실화다 역시나 난잡한 수업시간. 어쩌다 보니 드라마 얘기가 나왔는데.. 뭐, 내가 유도했다고도 볼수 있었지만.. 아무튼 드라마 얘기가 나와서 애들이 한마디씩 했죠. "다모 쵝오~--b" "지랄 마, 명랑소녀가 쵝오였서--" <--장나라 팬--; "뭐라고 씹딱꿍아! 이런 상콤한 녀석아!" "이런 썅콜뱅이가" .... 뭐..이렇게 활발한 분위기 수업은 될리 없고 선생님까지 거들어서 박신양 쵝오를 외치고 있었다. 그 런 데 울반의 다크서클(열라 심함--;맨날 하나?)색히가 한마디 꺼내드라 별로 말은 없지만 좀 웃기긴 하는애였는데.. "썅 내가 본 최고의 드라마는.." . . . . . . . . . . 내 인생.... 오늘도 그의 다크서클에 감동--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