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많이 듣습니다.
소개팅같은거 나가면 여자들이 항상 하는 말이
오빠는 진짜 여자랑 얘기하는거처럼 말이 많아서
재미있고 편하다
이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실제로 말 진짜 많구요..
또 유머러스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사람 많은곳.
예를 들어서 처음 보는 자리 (5~6명 이상부터)
갑자기 말을 못합니다.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1대1일때는 그 사람한테만 말하면 되는데
사람이 많아지면 뭔가 모든 사람에게 공통의 주제를 던저야 되는데
그걸 못하고
가만히 있어서 사람들이 항상 말없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또 1대1로 만나는 자리면 금방 친해지고
재미있다고 말해주고요..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