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여수여행 ..
근데 시간상 친구들은 수욜 출발 난 금욜 밤출발
내가 회사땜에 여건이 안댄거라 할수없이 금욜날 혼자와서 혼자자고
토욜날 만남 친구들은 내일로 
일욜은 같이 갈거라 생각하고 난표를 끊어놨는데 
토욜날왔더니  친구들왈 내일로는 주말에 케이티엑스 할인이 안댄다며  다른열차탄다고...
미리 얘기라도해줬음  기차 바꿨을텐데...
머 이래저래 토욜날 놀구 .. 일욜날 아점먹고나니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네 
친구들.. 시간애매하다며  기차역 가있는다고..
난 2시간도 넘게남았는데.. 
거기서 좀짱남....  .   
그냥 나는  쫌더본다하고 따로나옴... 

물론  내시간땜에그런거라  난 나름 양보한다고 양보했는데 ....
마지막에 그러니 쫌 슬프네요...

 그래서 주저리주저리한번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