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주변 친구들에게, 꼭 투표하러가자!가 아니라,
본인은 당연히 투표하러 가는거고, 투표하러가서 뭐하냐는 사람 한명씩 끄집고가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몇몇 친구들이 제 제안에 동의했고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날 놀러간다느니 출근해야한다느니하는 핑계로 '당연히 투표할 생각이 없을' 개념없는 화이트칼라 친구녀석들 몇놈을 납치해서 해당 투표소 앞에 갖다버릴 예정입니다.
오유 여러분들중에서도 "친구한명끄집고투표하러가기운동"에 동참해주실분들이 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