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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DJ는 친노를 키워선 안돼는 거였다
게시물ID : sisa_591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리한진보
추천 : 1/10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5/04 22:17:37
이제 초선인 문재인 의원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는것 부터가 잘못됐다.

권력이 쪼개지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듯 하고.. 자신의 지지층이 얼마나 한심한 판단들로 자신을 몰아가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재보선때 문재인의 정치력을 잠깐 맛배기로 봤지만.. 친노세력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던것.

당내 화합에 대한 노력도 없고 그저 수박 겉핡기식 인사치레 몇번이 끝이다.

동교동계도 얼마나 서운하면 대놓고 불만들이 나오나.. 

노무현 지지자들? 

노무현의 정치력이 얼마나 형편없었는 지는  그 지지율에서도 나오는데 정권내내 불안한 정도였다.

국민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고 그저 자신들이 생각하는 정의만을 추구한 정치. 지금 그 후예들인 친문 세력들도 비슷한 정치를 하고 있다.

오로지 진보로 가는것이 옳다고 믿고 여권과 대놓고 잘 싸우면 되는건줄 아는 .. 무식한 사람들이다.

다른 정치적 이슈에도 별관심도 없고 박근혜정권 공격이 가능한 이슈나 자기세력 방어가 용이한 시사 이슈만 관심 있고 나머진 관심도 없다.

얼마나 한심한가.. 

DJ는 친노를 키우지 말았어야 했다


친노 세력이 완전히 사라지려면 십수년은 지나야 할것이다.. 거의 10년간 선거에서 연전 연패를 거듭하고도 아직도 있는거 보면 저들의 포장능력과 조직력은 아직 상당하다. 

허나.. 호남이 친노를 버린이상.. 저런 세력은 다음 총선때 완전히 뿌리 뽑힐 것이다.

이미 저 세력에 우리 야권의 미래를 맡길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나도 동의한다.

저들의 파렴치한 선거전략과 아군이라도 자기들과 경쟁상대로 인식되기만 하면 무차별적 공격을 퍼붇는 그 공격성과 잔인함 때문에.. 혹시나 저들의 조직력이 통하나 기대했지만.. 국민은 그들의 실체를 점점 더 알아가는 중이다.

서민들을 위하는 정치랍시고 자기들 만을 위하는 정치. . 국민의 요구를 파악 못하고 자기들 지지자만 위하는 정치를 하는 집단은 오래 못간다. 

노무현의 자살로 많은 것들이 틀어졌다. 
당신은 그런 극단적 선택을 해서는 안돼는 거였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버텼어야지.. 그래서 남은 이들의 선택에 좀더 다른 현명함을 주면 되는것을..

오늘따라 그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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