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말기에 걸린 회사원이 살인을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스포가 될수 있어 구체적인건 패스하구요.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 갈때까지 멍했습니다.
이유는...저도 잘 모르겠네요. 뭔가 머리속이 혼란스러운것이
필력이 크게 딸려서 표현이 안되나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들이 영화 전반에 깔려 있고...한편으로 시원하기도 하면서
불량스러운것이 목숨을 뺏을 정도로 심각한 죄인가하는 회의감도 드네요.
가벼운 영화는 아니니 머리속이 복잡하신분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