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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91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Vna
추천 : 62
조회수 : 1508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21 03:54: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21 03:46:56
그레이브스병 으로 많은 합병증으로 내면적인 아픔을 많이가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와.친구들도 잃고 저의 밝은성격마저도 잃엇습니다.
그레이브스 합병증인 안구돌출로.목비대.채중증가.극심한 피로감으로 인한 대인기피증과 스트레스..
마땅한 치료방법도 없고 정말큰수술인 압와감압술로 본래의 모습으론 가지못하지만 그나마정상인처럼 보이게하는것이 유일한수술입니다. 이마저도 그레이브스병 재발로인한 호르몬수치이상으로 마취를 할수없게되어 앞으로 1~3년은 매일 약복용을하면서 수치조절이 일반인과 비슷하게되엇을때 할수잇습니다
학계에서는 원이불명의 난치병으로 분류하고 완치할수잇는 방법이없습니다. 선천성이라
그래도 최소한 금 을 실천하며 살면 더욱악화되는걸 막을수있습니다.
금주.금연(담배.고기굽는 연가 모든종류의 유해 연기).금카페인.금스트레스.금 감정.규칙적인생활을 하면서 살아갈려고 합니다
주의의 사람들은 외면적인 이상을 보지만 통증이 없기때문에
제가 엄살피운다 생각하고 가족마저도 도와주지않습니다..
저의 내면은 하루하루 출근해 앉아잇는것조차 체력의 한계를느끼면서 정신력으로 버팀니다.
하루 일주일 한달을 미루면서 이젠 1월1일부터라고 속으로 말합니다.
전 살고싶습니다. 남들보다 더 잘 살고싶습니다.
남들보다 뛰어나고 싶습니다.
전 채력도. 제력도. 머리도 뭐하나 뛰어난것은 없습니다
단한가지 수많은 고통과 상처속에서 피어난 정신력이란 놈하나 가지고있는것이 전부입니다.
오늘부터 금을 실천하며 속세를 떠나지않은 종교인 처럼살겠습니다
위로받고싶습니다. 응원받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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