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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모가 좋음 나쁨이 생겨난걸 까요?
게시물ID : science_59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티아
추천 : 0
조회수 : 98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5/20 07:30:34
사람들은 외모를 많이 따지잖아요
 
물론 안그런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곤 하지만
 
분명 사람은 어렸을 부터 외모에 대해 좋음 나쁨을 인지 하고 있고
 
이것은 역사적으로도 분명히 존재 하였었습니다.
 
심지어 짐승들 까지도 외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는 외모에 대한 평가하는 DNA가 심어져 있는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하지만 솔직히 외모가 좋다고 해서 그 것이 생존에 유리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말하는 외모는 잘생김 못생김이에요
 
몸이 좋으면 생존에 유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왜 외모가 중요시 여겨지게 되고 외모 지상주의가 생겨나요
 
솔직히 실용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 못생긴 사람들 중에도 모델을 잘 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 외모가 못생겼다는 멸시를 받는 대신 평범하게 살아 좋든 나쁘든
 
그들이 원하는 삶을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왜 외모에 순위를 매기고 그것을 왜 즐기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잘생김이 강함이고 못생김이 약함으로 강한자가 약한자를 잡아먹듯이요
 
왜 그렇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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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07:57:20추천 1
예전 어느 글에서 그러더군요
만약 동양인이 세계를 제패했다면 미의기준이
달라졌을거라고...

좋은 외모라 유리했던게 아니라
유리했기때문에 좋은 외모로 인식됀게 아닐까요?
댓글 3개 ▲
[본인삭제]경비정pm
2016-05-20 09:52:32추천 0
2016-05-20 11:49:51추천 0
몽골예시는 첫댓글님이 말씀하신 제패랑 다른거같아요 몽골은 단지 영토적으로 정복에 의미에가깝고 첫댓글님은 문화적인걸 총칭하여 언급하신 것 같네요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서양문화가 깊으니까요
[본인삭제]경비정pm
2016-05-21 08:01:39추천 0
2016-05-20 08:15:00추천 4
미는 생물학적 기준에 사회학적 기준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3개 ▲
2016-05-20 08:42:36추천 0
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왜 애초부터 무슨이유로 사회학적으로 기준이 반영된 게 궁금한겁니다 심지어 어린애들도 외모의 좋은 나쁨을 인식하잖아요 전혀 사회적인 경험을 하지 않은 애들이요 생물학적으로 적용이 되었다면 그럼 채집하던 시절 못생긴 유인원들도 굶거나 잡아먹혀 지금은 잘생긴 사람들만 남아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삭제]경비정pm
2016-05-20 09:53:50추천 0
2016-05-20 09:55:14추천 0
그 때에 비하면 많이 잘생겨진 건가 보죠ㅋㅋㅋ
그리고 사회적 기준은 계속 변해가는 거구요
생물학적 유불리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과
자체적으로 건강함이 모두포함되죠.
2016-05-20 09:50:44추천 1
외모가 나쁜분들이 기능적인 문제가 있을 확률이 더 높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부정교합같은게 있으면 외모가 나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댓글 0개 ▲
[본인삭제]경비정pm
2016-05-20 09:51:13추천 2
댓글 0개 ▲
2016-05-20 12:44:33추천 0
진화는 실용적인 방향으로만 되는게 아니니까요. 공작의 깃털이나 사슴들의 뿔 같은거죠.
댓글 0개 ▲
2016-05-20 12:51:28추천 1

제생각인데.. 못생긴 사람들중에 범죄자나 아니면 사기꾼, 배신자, 음모론자, 도박꾼 이런쪽으로 있으신분들 있잖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는 그렇죠... 아 제가 말하는 못생겼다함은. 뭔가 눈매나 턱 광대 입술 두상이 우리가 느꼇을때
무언가 부족하거나 왜곡되어 보인다는거구요.
그런분들이 또 자기 거리낌없이 대놓고 않좋은 행동을 한적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유전자적으로 인상을 심어준거라 보고있습니다.
아 물론 그사람들 입장에서 이 댓글을 보면 편협적이니깐 비공은 먹을만한 댓글이긴한데...
근데 아주오래전, 그리고 아주 가까운 전,현 경험에서 그냥 생각해서 적은겁니다.
당장 국내외 역사책에 있는 위인사진과 변절자 사진들만 비교해놓고봐도....
외모가 개성이 독특한데 내면적으론 좋으신분들도 물론있습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경비정pm
2016-05-21 08:04:22추천 0
[본인삭제]노미로
2016-05-20 19:21:11추천 2
댓글 0개 ▲
2016-05-21 00:21:09추천 3
문화, 시대, 인종 통틀어서 모든 문화권 전 세계 모든 인류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보편적인 미의 기준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에 관한 연구도 있고요.
얼굴의 무엇을 두고 매력적이라고 느끼는지에 관한 전인류의 보편적 특성은

안면구조의 균형잡힌 대칭성, 평균성, 풍성한 머리카락, 맑은 눈, 손상없이 고른 치아, 깨끗한 피부, 그리고 연령(어릴 수 록 매력적이라고 판단)등등이 있습니다.
(참고 :  Rhodes, G. 2006. The evolutionary psychology of facial beauty. Annual Review of Psychology, 57:199-226)
갖태어난 아기도 어떤 얼굴이 매력적인지 판단하고 심지어 그걸 또 선호하니, 학습의 결과가 아닌거죠
(참고 : Langlois, J. H., & Roggman, L. A., & Rieser-Danner, L. A. 1990 Infants' differential social responses to attractive and unattractive faces. Developmental Psychology, 26:153-59)
여기서 평균성이란 것은 여러 많은 얼굴들을 섞어서 합성을 할 수록(즉, 평균에 가까워 질 수록)그것을 두고 사람들이(심지어 아기까지도)개별 얼굴보다 매력적이라고 판단하는 경향성이 우연수준을 훌쩍 뛰어넘는답니다.
(참고1 : Langlois, J. H., Roggman, L. A. 1990. Attractive faces are only average. Psychological Science, 1:115-21)
(참고2 : Langlois, J. H., & Roggman, L. A., & Rieser-Danner, L. A. 1990 Infants' differential social responses to attractive and unattractive faces. Developmental Psychology, 26:153-59)
특징없는 평균에 가까워지는 얼굴일 수록 왜 매력적이라고 느끼는지에 관해서 왜 그렇게 되는지..한가지 설명이 인간 시각시스템 체계 특성상 정보처리의 수월성이 높을 수록 그걸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건데..(참고 : Prototypes are attractive because they are easy on the mind)이 얘기는 약간 삼천포라..접어두고..

아무튼 이 모든, 매력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 사실 현대문명을 가지기 훨씬 전 부터의 야생 인류사회에서 건강(그리고 그것에 의해 보장되는 사회적 지위)을 나타낼 수 있는 강력한 단서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남성의 경우, 얼굴 말고, 여성의 신체에서 엉덩이와 허리의 특정 비율을 선호한다는 것이 고대 인류사 그림에서 부터, 전문화권에서 관찰할 수 있고 반복검증 가능한데, 뚱뚱한 사람을 좋아하는 문화권이든, 마르고 슬림한 몸을 이상시 하는 문화권이든 관계없이 허리와 엉덩이의 특정 비울관계, 7 : 10을 선호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외부로부터 고립된 지역의 파푸아뉴기니 원주민에서 에스키모인, 한국인, 미국인 까지..전세계 각지의 모든 문화권에서, 심지어 중세시대 미술작품과 조각상에서 까지 관찰 가능했죠.
(참고 : Singh, D. (1993). Adaptive significance of female physical attractiveness: Role of waist-to-hip ratio.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이 비율의 비밀은 사실 여성의 다신 가능성을 판단하게 해주는 가장 손쉬운 시각적 단서였습니다.

인간이 오늘날 갖고 있는 많은 특성들의 이면이..사실 과거의 선택압력들이 만들어낸 일종의 화석인 셈이죠...
즉, Everything is the way it is because it got that way라는 겁니다.
댓글 8개 ▲
2016-05-21 00:28:03추천 3
덧붙이자면 과거 야생에 놓여진 원시시대의 인류들에게 있어서..그러한 얼굴의 균형미, 고른치아, 깨끗한 피부등을 갖추고 유지하는 것은 어지간하지 않고선 상당히 어려운 일 이었습니다. 기생충이라던가, 사고나, 상처, 앓고 있는 병 따위들 때문에 그러했죠..
[본인삭제]경비정pm
2016-05-21 08:09:10추천 0
2016-05-22 03:09:20추천 0
대칭성의 선호, 평균에 가까울수록 선호, 건강의 상징, 다산성을 선호함.. 모두 공감가는 내용들입니다.
한가지 첨언하고 싶은것은.. 아기들 데리고 하는 실험은 좀 주의해서 읽을 필요가 있고 해석에도 제한을 둘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험들 중 (언급하신 Langlois 논문) 하나를 어떻게 했나 살짝 봤습니다만, 매력적인거 등급 매기는 과정 자체도 갑론을박이 많은데.. 그걸 보여주고 쳐다보는 평균시간을 쟀는데, 매력적인 얼굴 vs 아닌 얼굴 쳐다보는 평균시간이 7.82 vs 7.57, 7.05 vs 6.52, 7.16 vs 6.62. --> p value = 0.03, 0.05 이하라 유의미한 차이 --> '매력적 얼굴 선호'로 결론.
Subjects란 보니까, 아이가 최초 110명이었는데 50명분의 데이터를 다 버렸습니다. 40명분의 데이터는 애들이 너무 설쳐서?(fussing). 이렇게 아기들이 정신이 없어서 데이터 중 반을 버릴 정도였는데 평균 0.5 ~ 1초 정도의 차이가 난 것을 유의미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그리고 갓난애들은 엄마 없으면 안되니까 실험때 엄마도 함께 있었습니다. 2명의 데이터는 엄마가 슬라이드를 쳐다봐서 폐기했다고 되어있는데.. 시각정보 아니더라도 엄마가 쉽게 아기들에게 어떤 행동을 일으키는 cue를 줄 수 있습니다.
이 쳐다보는 시간이 유의미 했다고 하더라도, 어떤 이미지를 더 오랫동안 보는 것은 그것을 선호해서 일 수도, 그것에 놀라서, 신기해서..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아기들 데리고 하는 실험은 해석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첨언일 뿐이고, 굉장히 보편적인 것들, 말씀하신 대칭성, 건강의 상징물로써 나타나는 신체적 징후들이 선호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2016-05-22 06:36:29추천 0
이것에 관해서는 제가 잘압니다. 객관적이진 않지만요 제가 못생겼는데 확실히 아기들의 저에대한 관심이 잘생긴 얼굴을 한 사람보다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핫
[본인삭제]경비정pm
2016-05-22 08:34:31추천 0
2016-05-23 04:07:42추천 0
경비정pm/
* 다른 신생아 실험 어느 것 말씀이신지? 유사한 방식으로 실험한 다른 Langlois 의 실험들 말씀이신가요?
* 일반 성인을 데리고 선호도 조사 하는데 몇초를 더 오래 쳐다봤냐로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갓난애들이나 동물들 대상으로 유용한 (다른 방법들이 어려우므로 채택하는) 실험 방법일 뿐입니다. 그래서 실험방법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고요.
* '순간적으로 더 이쁜쪽으로 조금이라도 오래본다' 고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썼듯이 어떤 스티뮬러스에 집중 할때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것이고, 오래 본다는 것은 직접적으로 선호도와 바로 연결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선호도라고 결론 내리려면 다른 방식의 추가적 실험들을 가지고 끌어내야 합니다.
[본인삭제]경비정pm
2016-05-23 08:33:03추천 0
2016-05-23 09:37:21추천 0
* p < 0.05 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 하는 것이 아니라, 쳐다본 시간이 다소 길었다는 것이 직접적으로 그 이미지를 선호한다는 의미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p < 0.05 이하인 실험결과를 실은 논문들은 많으나, 그런 실험이 나왔다고 해서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사실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실험결과들이 쌓이고 쌓여 검증이 차차로 되어 가는 겁니다. p < 0.05 아니라 0.001 이하로 나와도 그 실험의 방법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는 겁니다.
* 의견을 논리적으로 개진하시고, '이봐요' 등의 시비조 언사는 삼가하세요.
[본인삭제]경비정pm
2016-05-23 09:56:35추천 0
댓글 1개 ▲
2016-05-23 11:24:17추천 0
어떤 스티뮬러스를 오래 쳐다보는 것이나 그쪽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것으로 실험을 하는 것은 아주 오래된 방법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referential_looking 에서는 1960년대로 나오는데, 아기의 컬러비젼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보다 훨씬 이전(30년대)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지금도 활발히 쓰이고요.
자주 인용되는 object permanence 실험이나 어떤 룰을 알아낼 수 있는지 (artificial grammar learning) 등등 다양한 실험에 사용되는데, 특정한 지시사항을 말로 전달할 수 없는 태어난 지 몇달~몇년 안되는 아기들이나 동물들의 인지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아주 유용한 방법이죠.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실험은 새로움novelty에 대한 것입니다. 그동안 보지 못한 것을 보거나, 익숙하게 봐 온것에 위배되는 것을 보면 유아든 성인이든 더 오래 쳐다보는 것이죠. 일부러 특정한 종류의 스티뮬리로 habituation 기간을 주고, 그와 반하는 스티뮬러스로 novelty를 주면 그 두개를 구별하는지를 알 수 있죠.

어쨌든, 제 요점은 이 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이 전혀 아니라, 이 방법의 해석에 대한 건데, 이건 제가 갑자기 위 댓글을 보고 아! 하고 떠오른 저만의 추측은 아니고, 연구자들간에 오가는 빈번한 비평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먼저 위에 언급한 위키페이지에서는 이런 설명이 나옵니다. If the average infant looks longer at the second stimulus, this suggests that the infant can discriminate between the stimuli.
이것은 두 스티뮬리를 유아가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합니다.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요. 그것에 대해서 아이가 어떻게 생각해서, 좋아서?, 싫어서?, 왜 쳐다봤는지 우리는 이 실험 하나만으로는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추정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추정으로 결론을 내려면 더 많은 추가실험이 요구됩니다.

이 방법에 대한 비평들 중 하나를 보시면..
(출처: Interpreting infant looking, https://www.ukessays.com/essays/psychology/interpreting-infant-looking.php)
Haith 라는 사람의 논문 - Haith, M.M. (1998). Who put the cog in infant cognition? Is rich interpretation too costly? Infant Behaviour and Development, 21(2), 167-179. - 에서 나오는 주장입니다.
"Many factors affect looking, including variations in perceptual dimensions of objects and people, familiarity, novelty, recency, predictability and time lapse between stimulus exposures" and therefore the limitation of using this method is that results rely on the interpretation of the researcher. In addition, Haith (1998) also argued that researchers must examine every possible interpretation of results to suggest that findings are only contributed to by one variable. It is overly deterministic to suggest that increased looking time provides evidence that infants have core knowledge of objects.
쳐다보는 것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여러가지이고 연구자의 해석에 너무 의지할 수 있으니, 연구자들은 결과의 모든 해석들을 조사해야만 합니다. 이것 또한 Haith만의 생각이 아니라, preferential looking이나 head turn, 그외 유사한 방법들에 자주 언급되는 비평이고, 또 비단 이 방법뿐 아니라 다른 방법들에서도 연구자들이 항시 가져야할 의문입니다. 실험결과를 내가 원하는 쪽으로 바라보고 싶은 욕구를 자제하고, 과연 이 결과가 다른 방식으로 해석될 여지는 없는가 하고 비판적으로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인지과학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이 주제와 유사한 방법인 head turning 으로 동물실험을 몇년 전에 했는데 결과해석에 여러가지 여지가 있다고 스스로도 생각했기에 저런 댓글을 단 것이고, 갑작스런 추측이나 누구랑 시비 걸고 싶어 단 것은 아닙니다. 다시 한번 쓰자면, 원래 제가 댓글을 단 댓글이 틀렸다고 하려던 것이 아니고 또 이 방법이 잘못 됐다는 것도 아닙니다. 이 방법을 해석하는 데는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을 "첨언"할 뿐이었는데.. 좀 엄한 방향으로 튀어버렸네요.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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