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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3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가웬수★
추천 : 4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28 17:09:42
저도 9월달에 큐슈로 수학여행가요...
아무리 큐슈라고해도 지난번에 핵폐기물 거기서 태우고있단소리듣고
좀 걱정됐는데
세상에 수돗물에서도 세슘검출됐다니;;;
이미 전액 빠져나갔는데 어쩌나 싶고..
사실 이거 투표로 결정한거거든요. 그때가 3월달쯤이었는데 중국이랑 일본 둘중에 하나 선택하래서
제가 미쳤다고 일본선택했어요.. 미친년....
어차피 제가 안했어도 일본이 됐겠지만..휴
근데 일본이 중국보다 비싸더라구요. 더 쌀줄알았는데ㅋㅋㅋ
아 담임쌤한테 말하기도 눈치보이고.. 안가자니 70만원 육박하는 돈이 너무 아깝고...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원전에서 수증기까지;;;;;
아 어떡하죠 가서 씻지도 못할것같은데..
차라리 그돈으로 다른걸하고말지.
엄마는 제가 동태도 못먹게한다고 난리네요.
가족들도 할머니빼고 안전불감증인것같아요. 자꾸 저보고 유난떤다고..
휴가나온 오빠가 동태찌개먹고싶대서 제가 노발대발하면서 안된다고하니까
엄마가 오바하지말래요. 그래서 짜증내면서 아 그렇게 먹고싶으면 먹으라고 화내니까 결국 안사먹엇어요.
어휴 글이 서두없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 울고싶다..ㅠㅠ
학교탓할건 아니지만 왜 선택지에 하필 일본을 넣었을까요..
국내도 있는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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